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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더위 쉼터 위치 확인하고, 폭염 대비 건강수칙 꼭 지키세요!

by 다정한컬렉터 2025. 7. 4.

무더위쉼터 위치 확인하고, 폭염 대비 건강수칙 꼭 지키세요!

여름이 시작되면서 연일 33℃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특히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하고, 폭염 대비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


✅ 무더위쉼터란?

무더위쉼터는 각 지자체가 지정하여 운영하는 폭염 대응 시설로, 경로당, 마을회관, 복지회관, 주민센터 등 일상생활 주변 공간을 활용해 조성됩니다.


노인, 장애인,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쉼터입니다.

👉 민간 단체 또는 협회가 자체 운영하는 무더위쉼터도 있으며, 일부는 국가의 재정 지원 없이도 운영됩니다.


📍 무더위쉼터 위치 확인 방법

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  • 지역 선택
  • 시설유형(경로당, 복지관 등) 선택
  • 시설명 입력

여름철 외출 전, 가까운 무더위쉼터 위치를 미리 파악해 두세요.


🌡️ 폭염 기준과 경보 발령 조건

  • 폭염주의보: 체감온도 33℃ 이상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예상 시
  • 폭염경보: 체감온도 35℃ 이상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예상 시

☀️ 특히 장마가 끝나는 7월 중순 이후 폭염 발생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.
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우니 항상 대비해야 합니다.


🩺 폭염 대비 건강수칙 꼭 지키세요!

온열질환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!
최근 10년간 환자의 45.9%가 실외작업장·논밭에서, 낮 시간대(12시~17시)에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.

① 시원하게 지내기

  • 샤워 자주 하기
  • 모자, 양산으로 햇볕 차단
  • 밝고 헐렁한 옷 입기

② 물 자주 마시기

  •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자주 수분 섭취
  • 신장질환자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 후 섭취

③ 더운 시간대엔 휴식

  • 한낮(12시~17시)에는 무리한 활동 자제
  • 활동 전후로 건강 상태 점검하기


🚑 온열질환 응급조치 요령

▶ 의식 있는 경우

  1. 시원한 장소로 이동
  2. 옷을 느슨하게 풀고 체온 낮추기
  3. 물 마시기
  4. 증상 지속 시 119에 신고

▶ 의식 없는 경우

  1. 즉시 119 신고
  2. 시원한 장소로 이동
  3. 의식이 돌아올 때까지 체온 낮추기
  4. 병원 후송

의식 없을 때 음료를 억지로 마시게 하면 질식 위험이 있습니다! 절대 금지!


👵 80세 이상 고령층, 어린이 각별한 주의 필요

2024년 기준, 80세 이상 고령자의 온열질환 발생률이 인구 10만 명당 15.4명으로 가장 높습니다.
또한 어린이는 자동차 내부에 단 한순간도 혼자 두면 안 됩니다!


📝 마무리

올여름 무더위쉼터를 미리 확인하고,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킨다면 온열질환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.
특히 어르신과 어린이, 야외 근무자 등 폭염 취약계층은 주의 깊게 대비해야 합니다.

 

❗지금 바로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검색해보세요!

 

국민재난안전포털 무더위쉼터

 

www.safekorea.go.k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