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준 중위소득 인상 2026년

2026년 기준 중위소득 확정 - 4인 가구 649만 원 · 1인 가구 생계급여 82만 원 수급 가능! 수급자 4만 명 증가 기대

2026년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를 포함한 각종 복지 혜택의 기준이 되는 ‘기준 중위소득’이 역대 최대 폭으로 인상됩니다.
보건복지부는 2025년 7월 31일, 제7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4인 가구 기준 월 6,494,738원, 1인 가구는 2,564,238원으로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.

이는 각각 6.51%, 7.20%의 인상률로, 5년 연속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것입니다.

기준 중위소득이란?

기준 중위소득은 전체 가구를 소득 순으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.
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생계급여, 의료급여, 주거급여, 교육급여 등 80여 개 복지사업의 수급 기준을 정합니다.

2026년 기준 중위소득 인상 내역

가구원 수	2025년 기준	2026년 기준	인상률
1인 가구	2,392,013원	2,564,238원	+7.20%
4인 가구	약 6,100,000원	6,494,738원	+6.51%

이로 인해 다양한 복지급여 수급 기준도 함께 인상됩니다.

생계급여 기준도 대폭 상향

구분	2025년	2026년	인상액
1인 가구 생계급여 (32%)	765,444원	820,556원	+55,112원
4인 가구 생계급여 (32%)	1,951,287원	2,078,316원	+127,029원

👉 약 4만 명이 새롭게 수급 대상자로 포함될 전망입니다.

단순 인상 그 이상의 의미

이번 기준 중위소득 인상은 단순한 숫자 조정이 아닙니다.
✅ 고물가 시대에 대응하는 정부의 복지 확대
✅ 1인 가구, 고령층, 청년층의 실질 소득 개선
✅ 수급 기준 완화로 더 많은 국민이 혜택 대상에 포함

실제로 2026년에는 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, 부양의무자 부담 완화 등의 제도개선도 함께 이루어집니다.

"나는 해당 안 될 줄 알았는데…" 수급 자격 확대 포인트

과거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수급 대상에서 제외된 사례가 많았습니다:

• 부모나 자식이 일정 소득이 있다는 이유로 탈락
• 자동차 보유가 있다는 이유로 불합격

그러나 2026년부터는 다음과 같이 바뀝니다:

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
✔ 자동차(승합·화물 포함) 기준 완화
✔ 청년층 근로소득 공제 확대

👉 이전에는 탈락했지만, 이제 새롭게 수급 가능한 분들이 많아진다는 의미입니다.

주거급여, 교육급여도 함께 인상

• 주거급여: 기준임대료 1만 7천 원~3만 9천 원 인상
• 교육급여: 교육활동지원비 평균 6% 인상

이로 인해 자녀를 둔 저소득층 가구의 체감 혜택도 더 커집니다.

 

수급 신청은 어디서?

✔ 복지로 (www.bokjiro.go.kr) 또는
✔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
✔ 필요서류: 소득·재산 증빙자료, 가족관계서류 등
✔ 문의전화: 보건복지상담센터 ☎ 129

👉 빠르면 2025년 하반기부터 안내 시작, 꼭 챙기세요!

근로 가능한 수급자를 위한 '자립 유도 복지'

생계급여 외에도, 일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도 강화됩니다.

• 자활근로 참여자 소득 인정 완화
• 청년 근로소득 공제 확대
• 취업 연계형 지원 프로그램 연동

단순히 “주는 복지”를 넘어서 “일할 수 있게 돕는 복지”로 방향이 이동하고 있습니다.

마무리: 내가 대상자일 수도 있다

2026년 기준 중위소득 인상으로 인해, 지금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었던 수많은 국민이 복지 수급 대상자로 포함될 수 있습니다.

👉 “나는 아닐 거야”라고 생각하지 마시고,
👉 꼭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에서 대상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.

이 기회에 생계급여, 주거급여, 의료급여까지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.

※ 더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.

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 6.51% 역대 최대로 인상 < 보도자료 < 알림 : 보건복지부 대표홈페이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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